골드만삭스 “반도체 공급 부족…이 주식 사면 돈 번다”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 속에 인텔 TSMC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램리서치(LRCX),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AMAT) 등 반도체 장비 주식이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인텔 TSMC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제조 업체에 장비를 납품하는 장비 회사에 투자하라”고 지난 15일 권고했다. 하리 도시야 등 애널리스트들은 “인텔, TSMC, 마이크론 등의 설비투자(Capax) 추정치를 업데이트하면서 웨어퍼 팹 장비(WFE) 시장 예측을 수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은행이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설비투자액 추정치를 높인 것은 올들어 세 번째다.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올해 22% 성장한 710억 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가 우선 꼽은 종목은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와 램리서치다.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는 장비 시장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 회사의 반도체 장비 부문의 주당순이익(EPS) 성장세가 평균 이상일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