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로 보는 오늘] 1994년 국제 원자재 가격 치솟자 '해외선물거래' 급증

‘경제로 보는 오늘’은 과거 오늘 일어난 경제 사건을 경제 용어 중심으로 풀어 드리는 뉴스입니다.

1994년 오늘(4월 19일). 조달청은 국제 원자재 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선물거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조달청은 “국내·외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며 국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선물 거래 이용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 추세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선물거래란 해외선물거래소에서 상장 규격화된 상품으로 해외 거래소(CME, HKEX, EUREX 등)에 상장된 지수, 원자재, 통화 등의 상품을 장래 일정 시점에서 계약 시 정한 가격으로 인수 또는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

표준화된 상품으로 가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해외선물거래는 거래 활성화 등으로 좋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상품별로 거래 시간이 다르나, 거래 상품은 거의 23시간 거래되므로 편안하게 거래할 수 있다.

해외선물거래는 전 세계적으로 거래되고 있기에 위험성이 낮을 수도 있으나 익숙하지 않은 만큼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소액 투자로도 가능하기에 일반인에게도 장벽이 낮으나 그만큼 짧은 기간 내에 수익을 낼 만한 타이밍 및 주식 시장을 어떻게 봐야 할지 등 주의도 함께 요한다.